특별 비전 제시, 미래와 혁신 논의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메가젠만의 특별한 비전을 제시하며 임플란트의 미래와 혁신을 논의한다.
메가젠은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Art Hall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제15회 메가젠 인터내셔널 심포지엄(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치의업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임플란트 성공의 새로운 기준과 심미적 디자인이 갖는 기능적 중요성, 세계적인 임플란트 거장들의 새로운 테크닉, 그리고 디지털 선진국인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현장에 접목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30일 심포지엄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Dr. David Garber 등 12명의 치의학계 글로벌 최정상급 연자가 참석해 △50년 간의 실패와 성공,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성공 알고리즘에 관한 지견 △Zero bone loss를 위한 이상적인 치료계획과 식립조건 등 다양한 학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생생한 치료 경험과 의학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가젠은 창립 후 국내외 치과의사를 위한 체계적인 세미나, 대형 심포지엄 등의 교류 및 교육활동을 통해 보다 우수한 치료결과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연간 약 2000건 이상의 자체 행사로 치의업계 최신 트랜드를 소개하고 솔루션과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킹 강화 전략으로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메가젠은 2021년 기준으로 유럽 29%, 아시아 22%, 미주권 11% 등 전체 매출의 72%를 수출로 실현한 바 있다.
또 2000여종의 임플란트 제품을 개발한 것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인 유니트체어, 고품격 덴탈케어 오프리케어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2021년 매출액은 전기대비 59% 증가한 1654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343억원,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2002년 창립 이래 20년, 먼저 손 내밀고 함께 손 잡아준 전 세계 치과의사 및 치과산업 파트너들, 메가젠임플란트 가족의 관심과 사랑, 헌신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심포지엄은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고심 끝에 오프라인 중심 행사로 준비했다"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닫혔던 치과인들의 일상과 마음의 빗장을 조심스럽게 열고 함께 도약하는 기회와 희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젠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행사 등록비와 양일간 저녁만찬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전등록 혜택과 출첵 이벤트, 강연 경품 추첨, 쿠폰북 경품 이벤트 등 총 1억원 상당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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