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청년 희망적금'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태식이한테 바란다'는 슬로건으로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모해 주제별 핀셋 공약을 만들었다.
그는 Δ19~34세 청년이 저축하면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구미형 청년 희망적금' Δ청년 3000명에게 월 10만원의 주거비 지원 Δ청년 자산불림 컨설팅인 '구미 영테크' Δ청년고용보험료 지원 Δ창업보육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평균 나이가 지난해 기준 39.7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지만 청년을 위한 정책이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기를 펴고,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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