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13일 경기 성남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5년 내 글로벌 사용자 10억명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억명 이상인 기업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옛 페이스북) 등 빅테크다.
김 CFO도 네이버의 글로벌 퀀텀점프(대도약)를 자신했다. 그는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테크핀, 클라우드, 로봇 등 영역에서 글로벌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각 사업부문 경쟁력을 따져본다면 '팀 네이버' 기업가치는 엄청난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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