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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동해안 산불지역 구호키트 추가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3 18:39

수정 2022.04.13 18:39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오른쪽)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오른쪽)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동해안 산불지역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7억원과 재해구호키트(이재민 구호 키트,자원봉사자 키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초에 발생해 10일 넘게 이어진 동해안 산불 지원을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모은 성금 7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재해구호 모금활동에 앞장선 바 있으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구호키트는 4월 중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재해지역주민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및 자원봉사자 키트를 선제적으로 전달하고 이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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