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네모이야기]봄을 알리는 잉어의 산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6 08:00

수정 2022.04.16 07:59

여의도 샛강에 잉어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산란을 위해서입니다.
여의도 샛강에 잉어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산란을 위해서입니다.

잉어떼가 몸을 서로에게 비비듯이 하면서 급격히 빠른 속도로 몸을 비틀기 시작합니다.
잉어떼가 몸을 서로에게 비비듯이 하면서 급격히 빠른 속도로 몸을 비틀기 시작합니다.

잉어는 산란철에 수온이 높고 알을 붙일 수 있는 수초가 있는 상류의 얕은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잉어는 산란철에 수온이 높고 알을 붙일 수 있는 수초가 있는 상류의 얕은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어른 팔뚝보다 굵은 암컷 주위에 수컷 4-5 마리가 모여들어 몸을 비비고 비틀며 방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 팔뚝보다 굵은 암컷 주위에 수컷 4-5 마리가 모여들어 몸을 비비고 비틀며 방정을 하고 있습니다.

청둥오리가 잉어들의 산란을 바라보고 잇습니다.
청둥오리가 잉어들의 산란을 바라보고 잇습니다.

샛강의 얕은 수심과 수초는 잉어들이 산란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샛강의 얕은 수심과 수초는 잉어들이 산란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몸을 뒤집다시피 퍼덕이며 큰 물보라를 일으키는 잉어들의 생명력에서 봄을 느낍니다.
몸을 뒤집다시피 퍼덕이며 큰 물보라를 일으키는 잉어들의 생명력에서 봄을 느낍니다.

[네모이야기]봄을 알리는 잉어의 산란
여의도 샛강에 잉어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산란을 위해서입니다.

잉어는 산란철에 수온이 높고 알을 붙일 수 있는 수초가 있는 상류의 얕은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어른 팔뚝보다 굵은 암컷 주위에 수컷 4-5 마리가 모여들어 몸을 비비고 비틀며 방정을 하고 있습니다.


몸을 뒤집다시피 퍼덕이며 큰 물보라를 일으키는 잉어들의 생명력에서 봄을 느낍니다.



사진.글=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