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양혜령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실천시킬 심부름꾼으로 동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예산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인 대인시장 복합쇼핑몰 유치와 계림동 마사회를 무등파크호텔로 이전, 지산유원지나 증심사에 케이블카 설치 등 다양한 공약을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를 치루고 지역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하고 희망이 있는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광주선대본부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여성본부장과 제5대 광주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장, 백화포럼 공동대표,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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