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출시…"최신 트렌드 반영"

뉴스1

입력 2022.04.14 11:20

수정 2022.04.14 15:26

보닥 안티핑거프린트 시리즈(현대L&C 제공)© 뉴스1
보닥 안티핑거프린트 시리즈(현대L&C 제공)© 뉴스1


보닥 홀로그램 UMI시리즈(현대L&C 제공)© 뉴스1
보닥 홀로그램 UMI시리즈(현대L&C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총 94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보닥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특수 점착 처리를 한 표면 마감재다. 벽이나 몰딩·문·가구 등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인테리어 업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찾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은 Δ천연 코르크 질감을 살린 리얼 코르크 Δ빛이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채를 내는 홀로그램 UMI Δ스크래치와 지문에 강한 안티 핑거프린트 시리즈 등이다.






현대L&C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보닥 전용 웹사이트를 연다. 신제품 94종을 포함해 총 450여종 제품의 패턴 무늬, 컬러,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침실·주방 등 예시 공간에 보닥 제품을 미리 적용해보는 '시뮬레이션 기능'과 'VR 온라인 전시장' 등도 선보인다.

현대L&C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맵시나는 나만의 주방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메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 중 총 5명을 선정해 주방을 보닥제품으로 무료 리폼(약 100만원 상당)해준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다양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인테리어 필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