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尹 정부 부동산 시장에서 ‘보석’ 역할 하게 될 상품은 어디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8 10:31

수정 2022.04.18 10:31

▶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전반적 완화 조짐... ‘정상화 판로 열려’
▶ 가격 상승 완연해지는 초입 진입… 투자자라면 ‘가치 있는 상품’ 노려야 할 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尹 당선인이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선 이를 위해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억누르던 재건축 규제 등 완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규제 완화책까지 빠르게 내놓고 있다.

인수위의 행보 중 눈에 띄는 것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전반적으로 완화하겠다는 행보다.

인수위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 과제 중 첫째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을 1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현 정부에 4월 중 다주택자 중과세율 한시 배제를 위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요청했으며, 취임 즉시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종부세는 1주택자 세율을 현재의 0.6~3.0%에서 현 정부 이전 수준인 0.5~2.0%로 되돌리고 차등 과세 기준을 보유 주택 호수에서 가액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취득세에 대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는 세금을 면제하거나 1% 단일 세율을 적용하고 1주택자는 세율을 1~3%로 단일화하거나 세율 적용 구간을 단순화하며 2주택 이상에 대한 누진 과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에 대해서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 한해 현행 40%에서 최대 80%까지 확대를 약속했다. DSR 규제 완화도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尹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다 보니 가격 상승이 완연해지는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시장 내 공급되는 상품 별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부 수요자,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빠르게 알짜 투자처를 찾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양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미래가치, 투자가치, 희소가치 등을 띤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사기도 쉽고, 팔기도 쉬운 상품이 尹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서 ‘보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특례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이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인 생활숙박시설로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는 상품이다. 현재 성산구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이 당첨자 발표일 이후 3년 경과 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에 걸리는 것과 달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분양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하다.

여기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이전에 분양광고를 진행하여 DSR 규제 영향도 없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 혜택이 지원된다.

실내 취사가 가능하고 구분 등기(개별 등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에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와 달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투자 진입장벽이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이 창원특례시의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해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8㎡ㆍ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총 86실)과 들어선다. 부동산 시장의 검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며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과 제휴한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이 단지는 창원특례시의 상징과 같은 창원광장 인근에서도 특화된 외관 디자인, 호텔식 로비를 갖춘 46층 높이로 지어진다. 창원특례시 최초 인피니티 풀(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을 비롯해 최상층 44~46층엔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춘 수준 높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현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홈페이지에서는 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개요와 입지환경, 특화설계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 관련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분양홍보관(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을 방문하면 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