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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진, 故 이현배 1주기에 45RPM 곡 열창…"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도 되지만"

뉴스1
45RPM 박재진© 뉴스1
45RPM 박재진©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힙합 그룹 45RPM의 박재진이 동료 멤버 고(故) 이현배 1주기를 맞아 음악으로써 애도의 뜻을 전했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5RPM의 '킬링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진은 고 이현배를 떠올리게 하는 인형과 함께 '위하여'로 '킬링벌스'를 시작했다. 이현배는 지난해 4월1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이날 안타까운 1주기를 맞이했다. 이어 '디셈버'(December), '리기동', '즐거운 생활', '버티기', '오래된 친구 (Feat.LOCO)'까지 45RPM 특유의 신명 나는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박재진은 남은 2곡을 부르기에 앞서 "현배형이 하늘로 가신 지 1주기가 되어간다"며 "현배형과 함께 작업하려고 했던 곡이 있었는데 동료 선후배님들과 완성했고, 그 곡과 현배형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고 이현배가 참여한 신곡 '타임리스'(Timeless)와 수록곡 '45포에버'(45forever)를 열창한 박재진은 "이 모든 게 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도 되지만, 지금껏 현배형이랑 함께했던 45RPM 음악은 부끄럽지 않다"라며 고 이현배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현배는 지난해 4월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48세를 일기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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