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인제군에 따르면 라이딩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3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4억이 투입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편의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190㎡ 규모로 헬스장, 카페, 농산물판매장, 회의실, 숙박시설(16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바이크 동호인을 위한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에 자전거 테마를 중심으로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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