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롯데정밀화학, 중구 어르신 80세대에 식품키트 전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울산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중구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04.18. (사진= 롯데정밀화학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정밀화학은 울산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중구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내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식품 키트를 지원했다.

식품 키트는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죽과 시락국, 물김치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립된 생활에 지친 재가 어르신 80세대에 전달해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줬다.

◇울주군, 언양도시재생 마을방송국 운영 교육

울산시 울주군은 언양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을방송국 및 1인 미디어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언양지역 주민들이 방송국을 직접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들이 마을의 대소사를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으로 방송을 제작·송출하는 등의 과정이 중심이다.

지난 3월 기초과정을 이수한 16명이 교육 대상이다. 향후 지역홍보 전문 1인 크리에이터로 육성된다.

이 과정과는 별도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언양 일대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의 촬영과 편집을 위한 내용이다.

‘마을방송국 및 1인 미디어 교육’ 과정은 19일부터,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은 오는 24일 언양읍 동부2리 및 남부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