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는 가수 강남이 특별 패널로 출연한다. .
고정 패널의 기회를 얻을지 모른다는 홍석천의 말에 강남은 "파이팅 넘치게 하겠습니다"라며 활활 타오르는 의지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인공인 엘리사벳(40)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MC와 패널들은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영상통화를 통해 주인공과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그녀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튜디오를 찾은 남편 관영(41)과 세 명의 아이들! 특히 강남은 막내 이다니엘(6)을 보고 ‘집에 데려가고 싶다’라며 다니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는데! 세 아이의 숨겨왔던 다양한 재능을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한다.
멕시코도, 한국도 아닌 캐나다에서 처음 만난 엘리사벳과 관영. 당시 어학연수로 캐나다에 갔던 관영은 유학 중이던 엘리사벳에 한눈에 반했다는데. 6개월의 짧은 연애 후 이어진 4년의 장거리 연애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낸 두 사람.
이날 방송에서 엘리사벳의 시부모님과 시누이 가족까지, 11명이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누가 봐도 사이좋은 가족같은 이들. 하지만, 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오기까지 힘든 시간들을 견뎌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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