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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케인 "아내가 손흥민 질투…더 많은 시간 보내"

뉴시스

입력 2022.04.18 16:57

수정 2022.04.18 16:57

기사내용 요약
EPL 역대 최다인 40골 합작

[브라이튼=AP/뉴시스]토트넘의 케인과 손흥민. 2022.03.16.
[브라이튼=AP/뉴시스]토트넘의 케인과 손흥민. 2022.03.1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골잡이 해리 케인(29)이 단짝 손흥민(30)과 특급 케미 비결을 밝혔다.

18일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케인은 자기 아내보다 팀 동료인 손흥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아마도 (아내가) 손흥민과 사이를 질투할지도 모른다"면서 "아내와 보내는 시간보다 손흥민과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것이 경기장에서도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EPL 역사상 최강의 콤비로 불린다.



지금까지 둘이 합작한 정규리그 득점은 무려 40골이나 된다.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첼시 시절 합작한 36골을 넘어 역대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나 케인은 EPL 통산 4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이중 절반이 손흥민에게 향했다.

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17골로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0골)와는 3골 차이다.

또 지난 10일엔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EPL 입성 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3골 중 후반 21분 골은 케인의 어시스트를 받아 넣었다. 둘이 만든 40번째 골이었다.


한편 EPL 4위(승점 57)에 올라 있는 토트넘은 오는 24일 브렌트포드와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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