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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기업 로얄캐닌, 김제에 2100억원 증설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8 17:08

수정 2022.04.18 17:08

18일 전북도와 김제시, 로얄캐닌코리아는 김제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북도
18일 전북도와 김제시, 로얄캐닌코리아는 김제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북도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글로벌 펫푸드 기업인 로얄캐닌코리아가 2100억 원을 들여 전북 김제공장을 증설한다.

로얄캐닌코리아는 18일 전북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2025년까지 21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지평선산업단지 김제공장 생산라인을 확대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5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관 산업 집적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주원료로 쌀과 가금류 등을 사용하고 있어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로얄캐닌은 지난 2018년 820억 원을 들여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10만여㎡ 부지에 공장을 짓고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해왔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며 2020년 3000만 달러, 지난해 50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에 발맞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김제공장이 펫푸드 생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