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협력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안양대 창의융합산학관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종욱 본부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시티개발단 이상우 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기술에 대한 정보-기술 교류와 교육훈련 등 상호 협력방안과 함께 해당 분야 공동 연구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안종욱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실무중심 교육 협력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대는 2021년 스마트시티공학과를 신설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지원을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 졸업생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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