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 코로나 신규 2만4258명·3주 만에 3만명 하회...총 740만7725명

뉴시스

입력 2022.04.19 00:03

수정 2022.04.19 00:03

기사내용 요약
도쿄 3479명 가나가와 2609명 홋카이도 1766명 사이타마 1511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5명 도쿄 3명 지바 2명 등 27명...누적 2만9069명

[도쿄=신화/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에서 1일 아시아 태평양 애완견 미용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022.04.14
[도쿄=신화/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에서 1일 아시아 태평양 애완견 미용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022.04.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지난달 28일 이래 3주일 만에 2만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전날에 이어 20명대로 줄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8일 들어 오후 11시55분까지 2만425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479명, 가나가와현 2609명, 오사카부 951명, 사이타마현 1511명, 홋카이도 1766명, 후쿠오카현 1406명, 아이치현 786명, 지바현 1030명, 효고현 757명, 오키나와현 575명, 이바라키현 845명, 히로시마현 614명, 교토부 438명, 시즈오카현 362명, 나가노현 325명, 니가타현 446명, 오카야마현 337명, 구마모토현 328명, 도치기현 356명, 기후현 326명, 미에현 335명, 미야기현 219명, 아오모리현 153명, 군마현 218명, 나라현 245명, 시가현 193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74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2일 7만2628명, 3일 7만329명, 4일 6만3730명, 5일 6만3660명, 6일 5만3954명, 7일 3만7075명, 8일 5만4008명, 9일 6만3726명, 10일 6만1139명, 11일 5만5868명, 12일 5만5315명, 13일 5만938명, 14일 3만2464명, 15일 5만763명, 16일 5만7911명, 17일 5만3563명, 18일 4만9200명, 19일 4만4699명, 20일 3만9654명, 21일 2만7699명, 22일 2만227명, 23일 4만1028명, 24일 4만9922명, 25일 4만7462명, 26일 4만7328명, 27일 4만3362명, 28일 2만9879명, 29일 4만4462명, 30일 5만3738명, 31일 5만1899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4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51명, 5일 4만5668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8명, 8일 5만1943명, 9일 5만2729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4명, 12일 4만9757명, 13일 5만7749명, 14일 5만5277명, 15일 4만9747명, 16일 4만7591명, 17일 3만928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5명, 도쿄도 3명, 지바현과 미야기현, 아이치현 각 2명, 효고현과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야마구치현, 야마나시현, 이와테현,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도치기현, 오키나와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27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전날 사망자는 26명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9056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9069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40만701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40만772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40만701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37만7465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85만9741명, 가나가와현 66만9840명, 사이타마현 48만5713명, 아이치현 45만8680명, 지바현 40만1594명, 효고현 36만7141명, 후쿠오카현 34만3909명, 홋카이도 26만1275명, 교토부 17만1183명, 오키나와현 14만4220명, 시즈오카현 13만8160명, 이바라키현 13만4937명, 히로시마현 11만5589명, 나라현 8만399명, 군마현 7만8780명, 기후현 7만7961명, 시가현 7만6774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570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8일 시점에 22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8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82만990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83만565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4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7만78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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