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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 구글 엔지니어 출신 조성진 CTO 영입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9 09:12

수정 2022.04.19 09:12

조성진 리디 CTO(리디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조성진 리디 CTO(리디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조성진 전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조성진 CTO는 구글코리아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데 이어, 구글 엔지니어들과 함께 인공지능(AI)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공동 창업했다. 최근까지 스켈터랩스 CTO를 역임하며 대화형 AI솔루션 고도화 프로젝트를 리드했다.

리디는 조성진 CTO 영입으로 개발 조직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끄는 한편,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리디 CTO는 “앞으로 리디의 고객 편의성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개발 역량을 쌓아온 조성진 CTO와 함께 리디의 성장을 도모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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