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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피한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9 09:29

수정 2022.04.19 09:29

▶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신청 가능, ‘내 집 마련 진입 장벽 없어’
▶ 우수한 상품 설계, 개발 계획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으로 만족도 높은 주거생활 기대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 빈틈을 파고든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이 아파트에 쏠리면서 단기 투자가 막힌 투자자들은 물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까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보유 주택수, 당첨 이력 등에 따른 청약 제한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청약 가점에 상관 없이 아파트 상품의 장점을 누리면서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2030 젊은 세대들의 선호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아파트를 구매 시 최대 12%의 취득세를 적용 받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 시점에는 주거용, 업무용의 용도 구분이 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보유 주택에 상관없이 기존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에 각종 세금의 중과 시 주택수에 포함되는 아파트 분양권과는 달리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 산정과 무관하므로 세금에서도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해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세제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절세 효과를 지녔다는 점도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 이렇다 보니 실제 시장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청약자는 총 4만2,356명으로 지난해 동분기(2만4,403명) 대비 1.7배가 늘었다. 특히 청약자가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도 지난해 동분기(4.22대 1) 대비 2.5배가 오른 10.54대 1을 기록했을 정도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와 높아진 집값, 청약 진입 장벽에 내 집 마련 사다리의 첫 단계가 끊겼다는 평가 속에서 아파트의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전용면적 82㎡로 공급되는데다 오랜 기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에서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돼 공급되는 단지로서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가 고루 적용된다.

단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각 부두가 개발되는 인천 내항 일원에 위치해 있다. 또 친환경ㆍ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의 조성이 계획돼 있는 골든하버 조성 사업 등도 단지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만큼 변화하는 친수 미항(美港)으로 거듭날 인천항 일원의 모습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 지역 곳곳을 오가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시,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 예정인 만큼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이 적용 되지 않는다.
또한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수요자들을 위해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업 개요와 입지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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