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기은세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출연한다. 기은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자신의 결혼 스토리부터 연기 인생을 전부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기은세가 결혼 10년 차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기은세 역시 이들의 반응에 미소를 보이며 "(나는) 춤추고 노래하고 노는 걸 좋아한다"라며 "결혼한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궁금해하는 기은세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오빠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띠동갑 남편과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요리, 셀프 인테리어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기은세의 모습에 김종민은 "남편 너무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남편과 결혼 과정이 험난했다고 설명한 기은세는 우여곡절 끝에 '12살 차'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오빠들을 놀라게 하기도. 과연 12세 연하 기은세가 돌직구 청혼을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기은세는 결혼 결심을 한 후에도 남편과 갈라서는 것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기은세의 롤러코스터 러브 스토리를 들은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과몰입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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