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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환경공단, 신규 직원 21명 공채 등

뉴시스

입력 2022.04.19 13:42

수정 2022.04.19 13:42

광주환경공단.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환경공단.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재우)은 2022년도 광주시 공공기관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직원 21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 인재 4명, 장애인 5명, 다문화·북한 이탈주민 1명, 취업지원 대상자 2명 등이 포함됐고, 일반직 18명과 공무직 3명 등 모두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 중 4명은 관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로 채워진다. 일반직 신규 인원의 20%가 넘는 수준이다.

또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장애인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5명을 채용하고, 현재 정원의 3.6%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2024년에는 3.8%까지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광주환경공단은 광주시 관내 하수처리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 광역위생매립장,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관광재단, 관광지 공연·팬아트 공모전

광주시가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K-POP 관광선도도시로서 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에 최근 조성된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한 정기공연과 K-POP 팬아트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정기공연은 지난 16일 금남로4가 역사내 팬존3 상설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금남나비정원, 6월 GMAP, 광주교 등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에서 매주 토요일 K-POP 댄스, 보컬, 힙합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끼를 보여준 지역 출신 댄스팀 '미스몰리', '앤프'와 5·18민주광장, 금남나비정원 등에서 영상을 촬영해 새로워진 광주 관광지를 담아내 5월초 광주관광TV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K-POP 팬아트 공모전이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K-POP 팬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2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4명) 각 50만원, 장려상(15명) 각 20만원 등 총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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