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23)이 월가 유명 투자자의 딸과 결혼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아내"라는 글과 함께 아내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27)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컴과 펠츠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한 채 입을 맞추기 직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니콜라 펠츠는 자산이 2조원에 달하는 월 스트리트의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로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에 출연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유명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로 사진가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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