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그룹의 신세계까사는 위아트(WE ART)와 손잡고 까사미아 압구정점 동관 2층에 아트 컬렉션 전시·판매 공간인 '퍼니처 아트 갤러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위아트는 미술작품 판매·교육·전시·큐레이션·컨설팅 등 미술품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미술품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신세계까사는 이 분야 대표 주자와 선제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예술작품을 집에 두고 즐기는 아트 인테리어 수요를 흡수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까사는 위아트와 협업을 통해 신세계까사 디자인 가구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조화시킨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약 200여점에 달하는 위아트 대표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신세계까사 가구를 함께 연출해 실제 생활 공간에 배치했을 때의 분위기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전문 큐레이터의 1대1 아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