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新 협동조합 사업모델 개발 참여

뉴스1

입력 2022.04.20 11:02

수정 2022.04.20 11:02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5.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5.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증가한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예산 25억원을 활용해 공동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협동조합 사업모델 개발에 참여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0일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서울지역 상근이사협의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

서울지역 상근이사협의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애로 해소 등을 통한 협동조합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197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주요사업과 공공시장·중소기업 주요현안 등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협동조합의 최대 강점인 네트워킹이 크게 약화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이 자리가 협력과 협업이 복원되고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영진 협의회장은 "상근이사는 업종 전문성이 몸에 밴 협동조합 살림꾼으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 소통을 통해 중앙회와 협동조합, 지역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헌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