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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시트론, 비료 이어 亞쌀 생산 대폭 감소..식량 위기 가중 쌀 사업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0 11:12

수정 2022.04.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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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시트론이 비료에 이어 아시아의 쌀 생산량이 대폭 감소해 식량 위기가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에 쌀 사업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엔시트론은 전날보다 6.60% 오른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료 가격 급등으로 쌀의 주생산지인 아시아 지역의 쌀 생산량이 10%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에만 비료 값이 약 2∼3배 급등하면서 농민들이 비료 사용을 줄이고 있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면서 비료 가격 급등세가 잡히지 않으면 전면적인 식량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한편 국제미작연구소(IRRI)는 쌀 생산량이 1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IRRI는 "이마저도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밝히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시트론은 2021년부터 식음료 등에 대한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곡과 음료의 유통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의 주식인 쌀, 현미 등의 양곡과 콤부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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