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원소주, 한달간 온라인 판매 중단…편의점 판매 예고

뉴시스

입력 2022.04.20 11:09

수정 2022.04.20 11:0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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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가수 박재범 소주로 유명한 원소주가 한 달 간 온라인 판매를 중단한다.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초과 주문 물량을 먼저 소화한 뒤 온라인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원소주는 온라인으로만 주문 받는 유통 방식을 편의점으로 확대할 계획도 내놓았다.

20일 원소주를 제조·판매하는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지난 19일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6만건이 넘는 주문이 자동 접수됐다. 원스피리츠는 1일 2000병으로 물량을 제한해왔는데 시스템 오류로 초과 결제가 이뤄지며 6만건에 달하는 주문이 받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원스피리츠는 내달 중순까지 온라인 판매를 중단하고 이날 결제를 진행한 고객들에게 먼저 소주를 배송할 방침이다.

원소주의 편의점 판매도 검토한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오리지널 원소주에서 옹기 숙성을 뺀 제품을 개발해 오는 7월 편의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소주 구매를 원하는 해외 소비자들을 겨냥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원스피리츠는 여행 커뮤니티 '여미(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원소주x여미 해외 딜리버리 캠페인'에 나선다.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스피리츠는 5월 중에 원소주 인스타그램 채널과 ‘여미’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완성한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서 숙성해 한층 목 넘김이 좋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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