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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동건, '아스달 연대기2' 합류…시즌1 잇는다

뉴스1

입력 2022.04.20 14:24

수정 2022.04.20 14:39

장동건/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장동건/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장동건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이하 '아스달 연대기2')에 합류한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장동건은 tvN 최근 '아스달 연대기2' 합류를 사실상 확정했다. '아스달 연대기2'는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의 탄생을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다. 시즌1처럼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시즌1과 마찬가지로 집필할 예정이다. 연출은 김원석 감독에 이어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시즌1에서처럼 타곤을 연기할 예정이다. 타곤은 아스달의 강력한 지배자이자 아스달 연맹장인 산웅의 첫째 아들이다.


'아스달 연대기2'에서는 주인공이 바뀔 예정이다. 주인공 은섬을 연기한 송중기 대신 이준기가 은섬의 캐릭터로 합류하고, 탄야를 연기한 김지원 대신 신세경이 합류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2'는 올해 안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며, 내년 2023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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