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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軍장비·급식 국민 눈높이서 체험… 제9기 '모니터링단' 출범

21일 서울 동대문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제9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 및 피복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열렸다. (국방일보 제공)© 뉴스1
21일 서울 동대문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제9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 및 피복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열렸다. (국방일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제9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21일 출범했다.

국방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4년부터 '어머니 모니터링단'으로 운영되다 작년부터 구성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제9기 모니터링단엔 일반 국민 14명이 참여한다.


이들 모니터링단은 현재 품질이 개선돼 보급되고 있는 군용물자·장비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전문 대항군연대에서 실제 장병들이 사용하는 마일즈(MILES) 장비를 착용해 과학화훈련에 실제 참여하고, 난연 기능이 강화된 궤도차량 승무원복을 입고 K-9 자주포와 전차에 탑승하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또 모니터링단은 '민간위탁 병영식당', 배식량과 잔반량을 자동으로 스캔하는 '급식 자동측정시스템', 로봇이 튀김과 볶음 등을 조리하는 '조리 로봇', 3차원(3D) 스캐닝을 통해 장병 체형에 맞는 피복을 보급하는 '자동 체형측정기' 등을 체험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개선점 등을 조언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