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무주, 장수, 순창, 남원, 전주, 정읍, 고창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금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동안 일부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7개 시군(무주, 장수, 순창, 남원, 전주, 정읍, 고창)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대형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4~13도로 진안 4도, 장수·남원·무주·순창 6도, 임실·익산 7도, 군산 11도, 김제·완주 12도, 고창·부안·정읍 13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겠다. 군산 21도, 고창·김제·부안·익산·정읍·진안·장수 23도, 임실·무주·순창·완주·전주 24도, 남원 25도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대기확산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보통',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참나무)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58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4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 5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3분이다.
주말인 내일(23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2도, 낮 최고 24~28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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