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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프리 제로당밥솥, SCIE급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결과 게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2 15:49

수정 2022.04.22 15:49

㈜카도스(대표 이문석)는 경희대학교 건강노화 힐링케어 실증거점센터에서 2021년 칼로프리 제로당밥솥의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를 ‘저당밥솥으로 조리한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밥의 섭취에 따른 혈당 반응연구 (Postprandial Glucose Response after Consuming Low-Carbohydrate, Low-Calorie Rice Cooked in a Carbohydrate-Reducing Rice Cooker)라는 제목으로 SCIE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칼로프리 제로당밥솥, SCIE급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결과 게재

연구에 따르면 칼로프리 저당밥솥으로 조리한 저당밥은 외관, 냄새, 맛 그리고 전반적인 선호도가 일반밥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일반밥 대신 저당밥을 섭취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저당밥의 식후 포만감, 공복감 및 식품섭취 충동 조사 결과 일반밥 섭취 후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저당밥 섭취에 의한 체중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급격한 혈당변화는 혈당관리측면에서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식후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도록 하는 식사요법이 권장되고 있다. 연구에서 식후 2시간 동안의 혈당변화를 측정한 결과, 칼로프리 저당밥솥으로 조리한 저당밥을 섭취 했을 경우 식후 30분까지의 누적으로 혈당변화를 분석하는 혈당곡선하면적 (Incremental area under the curve)이 일반밥을 섭취했을 경우보다 낮은 수치로 분명한 차이가 보였다고 밝혔다.

저당밥의 효과에 대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임상연구로써 그 의미가 특별할 뿐만 아니라 칼로프리 제로당밥솥의 효과와 성능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발표된 임상연구결과를 참고하면, 당뇨 때문에 항상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뿐 아니라 쌀밥을 먹으면서 칼로리 조절이 필요한 다이어터들에게는 관심이 가는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쌀밥의 당질 함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혈당관리 및 다이어터들에게 체중조절에 도움되는 저탄수화물밥을 짓는다는 저당밥솥 종류가 많이 있고, 제품마다 시험성적서를 기준으로 당질저감 수준을 설명하지만 저당밥의 당질저감을 측정하는 표준이 없기 때문에 당질이 빠진 밥을 먹은 후에 그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임상결과가 있는 지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한다.

칼로프리 제로당밥솥을 개발 출시한 ㈜카도스사는 가장 효과적으로 탄수화물 수준을 낮추면서 밥맛을 잡을 수 있는 사이펀(Siphon)방식을 채택하여 개발하였다고 한다. 사이펀방식은 압력과 온도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이론을 이용하여 쌀을 빨리 끊여서 당질을 녹인 물을 내솥위에 올려놓은 트레이로 올려서 빼내고 밥을 짓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저당밥이 질지않고 쌀을 물속에서 끊여서 짓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물을 위로 올리는 것이 매우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트레이의 모양과 물을 올리는 기술은 업체마다 승부를 짓는 노하우에 해당하며, 당질저감 효과를 결정짓는 기술이라고 칼로프리의 기술담당자는 말한다.

칼로프리 제로당밥솥, SCIE급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결과 게재

㈜카도스는 국내 최초로 저당밥의 임상연구결과가 효과적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칼로프리 제로당밥솥만이 가지고 있는 사이펀방식의 제로솥 트레이의 성능, 빠른 시간내에 효과적으로 끊이는 IH 가열방식 그리고 밥맛을 살리는 AI 프로그램의 기술이 있어서 가능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SCIE급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 결과가 게재되어 전세계에 칼로프리의 효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실적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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