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에서 고양시가 ‘농업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농업홍보관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농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친환경농업존 △화훼그린존 △고양로컬푸드 상품존으로 구성된다.
친환경농업존에는 고양시 친환경 농업인이 직접 참여했으며 화훼그린존에선 ‘고양레이디’를 비롯해 고양에서 육종 개발한 장미 품종 5점, 도시를 숨 쉬게 하는 도시농업 사례가 소개된다.
로컬푸드 상품존은 다양한 농가공식품이 전시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미래를 밝혀주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선물 같은 농업을 통해 지치고 힘들던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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