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주간 맞아 비대면 건강강좌 연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비대면 건강강좌 안내. (포스터=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22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에는 최영아 재활의학과 교수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같은날 김민욱 재활의학과 교수도 '장애진단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28일에는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가 '뇌성마비의 진단과 이해' 강의를 진행한다.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민욱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건강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과 장애진단 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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