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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서울 당산에 녹지공간 조성한다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4 11:55

수정 2022.04.24 11:55

22일 서울 영등포구청 황의식 푸른도시과 팀장, 롯데홈쇼핑 김현수 ESG팀장, 환경재단 강수정 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청 황의식 푸른도시과 팀장, 롯데홈쇼핑 김현수 ESG팀장, 환경재단 강수정 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현수 환경·사회·지배구조(ESG)팀장, 환경재단 강수정 국장, 영등포구청 황의식 푸른도시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며,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이어 4호를 조성하게 됐다.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류로 이뤄진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지구의 날에 맞춰 착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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