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2019년 처음 실시된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시범사업은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이 기업의 직무와 더욱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훈련요건은 유연화하고, 필요한 지원은 강화하는 훈련모델이다.
공단은 이와 관련 지역·산업별로 시범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4개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거제대(조선해양), 한국공학대(AI·메타버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미래자동차),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기계·로봇) 등이다.
공단은 "이들 센터를 통해 내년 12월까지 총 80개 기업에서 800명의 학습 근로자를 훈련할 예정"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29일까지 건설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건설근로자 기능훈련 위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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