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씨엔티테크, 위아프렌즈에 투자

[파이낸셜뉴스] 전세계 현지인과 외국인을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위아프렌즈’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아프렌즈는 전 세계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어 주는 온라인 세계 여행 서비스 ‘트리프렌드(TriPriend)’라는 O2O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180여개국 35만 유저가 활동 중에 있다.

위아프렌즈는 트리프렌드 2.2버전을 출시해 단순 소셜 매칭앱에서 그치지 않고 랜선과 현실 여행을 매칭해주는 오프라인 밋업(숙박, 액티비티, 식음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장한 종합 여행 O2O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계연 위아프렌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OTA 업계에서 트리프렌드가 여행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