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스토아,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로 물류센터 확장 이전

뉴시스

입력 2022.04.25 09:59

수정 2022.04.25 09:5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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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SK스토아는 TV 쇼핑과 온라인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물류센터를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로 확장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는 5000㎡ 규모로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 안에 위치해 있다. 기존 군포 물류센터의 3배 크기로 하루 처리 물량도 3배 이상 늘어난다.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는 단순히 상품 배송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문 마감 시간을 오후 3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해 익일 배송률을 최대 97%까지 끌어올린다.

SK스토아 채널을 시청하며 상품을 주문하면 대부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운영일도 종전 주5일에서 주 6~7일로 늘려 처리 물량을 더욱 늘린다.

당일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자정 이후부터 오전 10시 36분 종료하는 방송 주문을 당일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우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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