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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투자 정보 공유·보상 관련 특허 출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5 11:56

수정 2022.04.25 11:56

특허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 개발.. 하반기 베타 오픈 예정
GS ITM, 투자 정보 공유·보상 관련 특허 출원


GS ITM(지에스아이티엠, 공동대표 변재철·정보영)이 '투자정보 공유 및 이에 대한 보상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우수한 투자 성과를 낸 투자자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핀테크 관련 기술로, 양질의 정보를 공유·취득하는 투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GS ITM은 재테크에 적극적인 MZ세대가 금융 문해력을 높이며 건강하게 투자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허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는 투자 정보의 공유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높은 투자 성과를 보유한 투자자가 자신만의 정보를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고, 초보 투자자는 가치 있는 정보를 획득해 의사결정 시 참고하는 구조다.

서비스 개발은 GS ITM 디자인센터가 주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베타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문혜 GS ITM 디자인센터장은 “금융 분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다양한 서비스와 트렌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업 모델을 도출했고,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사내 분위기에 힘입어 서비스 구체화와 특허 출원을 마쳤다”라며 “다양한 투자자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합리적인 금융 투자와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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