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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구교환 "'괴이'서 신현빈과 별거 중인데 '썸' 타는 느낌"

뉴스1

입력 2022.04.25 11:49

수정 2022.04.25 11:49

'씨네타운' 캡처 © 뉴스1
'씨네타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구교환이 티빙 새 시리즈 '괴이' 속 자신과 신현빈이 연기한 배역의 관계 설정에 대해 "별거 중인데 '썸' 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구교환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신현빈의 '괴이' 속 캐릭터 이수진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노영심 선배님의 '그리움만 쌓이네'가 생각난다, 애틋하고 그립고 하지만 이상하게 용기가 나지 않는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거 중이라고 한다, 애틋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이 많이 뭉쳐있다"라며 "용기는 선뜻 나지 않고, 별거인데 약간 '썸' 타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씨네타운'에는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주연 구교환, 신현빈이 출연했다.
'괴이'는 오는 29일에 처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