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피킹' 성적체계 등 개편…6월4일 시험부터 적용

뉴시스

입력 2022.04.25 13:43

수정 2022.04.25 13:43

[서울=뉴시스] 토익 스피킹 성적 비교표. (표=한국토익위원회 제공) 2022.04.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미국 ETS는 변화하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 체계를 개편하고 시험 일부를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 사항은 6월4일 토익 스피킹 정기시험부터 적용된다.

6월 개편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토익스피킹 레벨 표시가 없어지고 ACTFL 등급으로 변경된다. 향후 토익스피킹 성적은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가장 높은 등급인 Advanced High부터 가장 낮은 등급인 Novice Low까지 표시될 예정이다.

10번 '제공된 정보를 사용해 질문에 답하기' 문항의 질문이 기존 1회에서 2회로 추가 제공된다.

11번 '의견 제시하기' 문항의 답변 준비 시간이 기존 30초에서 45초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