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141명 가나가와 2807명 홋카이도 1867명 사이타마 1593명
일일 사망 도쿄 5명 나가노 5명 효고 4명 등 39명...누적 2만9361명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 쇼핑가 긴자 거리에서 2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04.22](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4/25/202204252250070970_l.jpg)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일주일 만에 2만명대로 줄었지만 추가 사망자는 전날보다 2배 이상인 40명 가까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5일 들어 오후 10시10분까지 2만483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141명, 가나가와현 2807명, 홋카이도 1867명, 사이타마현 1593명, 후쿠오카현 1543명, 지바현 1264명, 아이치현 986명, 오사카부 963명, 효고현 706명, 오키나와현 489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770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2일 7만2628명, 3일 7만329명, 4일 6만3730명, 5일 6만3660명, 6일 5만3954명, 7일 3만7075명, 8일 5만4008명, 9일 6만3726명, 10일 6만1139명, 11일 5만5868명, 12일 5만5315명, 13일 5만938명, 14일 3만2464명, 15일 5만763명, 16일 5만7911명, 17일 5만3563명, 18일 4만9200명, 19일 4만4699명, 20일 3만9654명, 21일 2만7699명, 22일 2만227명, 23일 4만1028명, 24일 4만9921명, 25일 4만7461명, 26일 4만7328명, 27일 4만3362명, 28일 2만9879명, 29일 4만4459명, 30일 5만3737명, 31일 5만1898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69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3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6명, 14일 5만5272명, 15일 4만9742명, 16일 4만7586명, 17일 3만9280명, 18일 2만4251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5명, 21일 4만7126명, 22일 4만2996명, 23일 4만3962명, 24일 3만8574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와 나가노현에서 각 5명, 효고현 4명, 미야기현 3명, 홋카이도와 오키나와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아키타현, 이바라키현, 가고시마현 각 2명, 지바현과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이와테현, 히로시마현, 시가현, 시즈오카현, 가가와현 1명씩 합쳐서 39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9348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9361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69만3199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69만3911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6134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5일 시점에 191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17만8748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17만9407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1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8만502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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