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BBQ, 미국 매장 진출 가속.."글로벌사업 탄력"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6 09:30

수정 2022.04.26 09:36

BBQ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빌리지온더파크점 모습 / 사진=제너시스BBQ제공
BBQ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빌리지온더파크점 모습 / 사진=제너시스BBQ제공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가 미국 내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BQ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6개월 동안 북미 지역 BBQ 매장은 50%나 늘었다.

BBQ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콜로라도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덴버와 잉글우드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메사추세츠주 노스 퀸시, 캘리포니아주 월넛과 롤랜드 하이츠에도 연이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미국 등 북미 지역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비해 매장 수가 50% 이상 증가했으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글로벌 외식 시장에 진출한 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이나,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 지역을 포함해 모두 19개 주에 진출했다.


BBQ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만 개 점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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