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호텔)의 레스토랑 차르는 한국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향나무 훈제 연어 샐러드 △유자 요거트 과일 샐러드 △청도 미나리 왕새우 먹물 알리오 올리오 △제주 흑돼지 로제 푸타네스카 △해남 만가닥 트러플 크림 파스타 △서산 대하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세가지 식감의 오리구이 △차르 올리브 오일 케이크 등이다.
'청도 미나리 왕새우 먹물 알리오 올리오'는 왕새우와 청도 미나리가 조화를 자랑하며 '해남 만가닥 트러플 크림 파스타'는 양송이, 표고, 느타리, 포르치니에 훈연한 해남 만가닥 버섯을 넣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릴을 이용한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를 준비했다.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 및 소스에도 한국식이 가미됐다. '제주 흑돼지 로제 푸타네스카'에는 차르 고추 장아찌, '서산 대하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의성 마늘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였다.
장은아 라이즈 호텔 컬처팀 매니저는 "봄을 맞이해 입맛을 돋워주는 레스토랑 차르만의 산뜻한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특별한 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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