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군 대표 상징물 거돌이·고추미 캐릭터를 21년 만에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날 거돌이·고추미 캐릭터 리뉴얼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미지 개발에 착수한다.
2001년 개발한 거돌이와 고추미는 20여년간 음성군 홍보를 담당해 왔다.
그런데 이제는 신산업도시를 지향하는 '젊은' 음성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주민 공감대와 호감도를 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다.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2030 음성시 건설'의 구심점이 될 젊은 세대 관심을 높일 수 있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소통할 수 있는 캐릭터로 개발한다.
군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면 이모티콘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에 개발하는 캐릭터가 온오프라인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돌이'는 지역 전통 민속놀이 거북놀이를 주제로 천진한 어린이 모습을 형상화했다.
'고추미'는 지역 대표 특산물 청결고추를 알리기 위해 기존 고추 캐릭터 이미지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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