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그냥 XXXX 같다, 할많하않"…정웅인 딸, 악플에 분노 폭발

뉴스1

입력 2022.04.26 11:02

수정 2022.04.26 14:28

정웅인/SBS 캡처 © News1
정웅인/SBS 캡처 © News1


정소윤 인스타그램 © 뉴스1
정소윤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정웅인의 첫째 딸 정세윤이 악플러들의 이야기에 분노했다.

정웅인의 딸 정세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 어이무당!"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정세윤 양이 공개한 사진에는 세윤 양과 동생 소윤 양에 대한 한 악플러의 주장이 담겼다.

'익명'으로 작성된 해당 글에는 "소윤이는 리얼 천생 여자. 정세윤은 그냥 XXXX 같고, 다윤이는 자주 못봐서 잘 모르겠다"라고 무분별한 악성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어 해당 악플러는 "소윤이는 착하고 인성이 올바르니까 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모쏠, 정세윤은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덧붙여있다.



이에 정세윤은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 어이없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윤 소윤 둘 다 멋지게 자랐어요", "악플에 신경쓰지 마세요", "애기때부터 두분의 팬이에요", "지금도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세윤 양과 정소윤 양은 아빠 정웅인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