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텐츠 미디어기업 초록뱀미디어는 자사가 운영 중인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가 OTT 플랫폼 '웨이브(wave)'의 실시간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K-STAR 채널은 최근 화제를 모은 오리지널 프로그램 '고딩엄빠', '빽투더그라운드'와 다시보는 초록뱀미디어 명작 프로그램 '주몽', '전우치' 등을 방영하고 있다. 특히 고딩엄빠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매회 방영 이후 OTT 인기프로그램 순위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8월 K-STAR를 인수해 방송채널사용업(PP)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방송채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초록뱀미디어는 콘텐츠 제작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자체 IP 확보는 물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미디어사들과 함께 참여한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를 확보해 K-STAR 채널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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