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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탁영준·하이브 박지원·빅히트 신영재, 빌보드 '파워 플레이어스'

뉴시스

입력 2022.04.26 15:15

수정 2022.04.26 15:15


[서울=뉴시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2022.04.2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2022.04.2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을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수장들이 대거 미국 빌보드 ‘2022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2022 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와 하이브(HYBE) 박지원 대표이사와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가 빌보드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이 명단에 포함됐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IFPI 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음반 수익은 259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22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이러한 성장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박지원 하이브 CEO. 2022.03.09. (사진 = 하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원 하이브 CEO. 2022.03.09. (사진 = 하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빌보드는 SM에 대해 "SM의 많은 성과 중 하나는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성공이었다. 에스파는 멤버별로 독특한 가상 세계의 아바타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CAA)와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장기화된 팬데믹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SM은 2021년 약 18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SM은 우리가 상상했던 방대한 버추얼 세상을 현실화하고 있으며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는 팬데믹 기간에도 차트 순위, 온오프라인 콘서트 등의 측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방탄소년단의 흥행을 이끈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서울=뉴시스]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사진 = 하이브 제공) 2020.02.05.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사진 = 하이브 제공) 2020.02.05. realpaper7@newsis.com
두 사람은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박 대표는 넥슨 코리아의 CEO였다. 방탄소년단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속한 레이블인 빅히트뮤직의 신영재 대표 역시 넥슨에서 피파온라인 사업 실장 등을 역임했다.
두 사람이 영입된 뒤 하이브는 온라인에서 특히 강세다.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위버스샵과 소통 커뮤니티와 온라인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위버스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번 리스트에는 SM과 하이브 수장들 외에도 사이먼 롭슨 워너뮤직 그룹 국제 음반 담당 회장, 멜리사 토마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미국 국제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 글로벌 음악 업계의 저명인사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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