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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국비 3000억 확보

뉴시스

입력 2022.04.26 18:14

수정 2022.04.26 18:14

기사내용 요약
K-제조업 신성장 거점 지역으로 탈바꿈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오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전산업단지가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오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전산업단지가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6일 정부 일자리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 공모에 대전산단이 최종 선정해 국비 30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으로, 대상사업 및 사업비는 중앙부처 컨설팅을 통해 부처별 패키지로 지원된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중앙 정부는 부처별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국비 3000억원을 투입해 37개 세부사업을 진행해 노후된 대전산단을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전환한다는 게 뼈대다.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102억원), 거점·연계산단 파트너십 강화 지원사업(20억원), 스마트 편의시설 기반확충(46억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35억원), 노후공단 재정비 지원(200억원), 산단환경개선펀드(500억원) 등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역경제, 지역산업 동향, 산업단지 현황 및 경쟁력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중점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핵심과제는 토지생산성 제고와 산업단지 간 연계협력으로 선순환 입지공급시스템 및 기업성장 생태계 구축, 성장 기회요인을 활용한 제조업 스케일업과 일자리 창출 등이다.

시는 대전산단을 거점 산단으로 지정하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 산단으로, 충남대와 한남대를 연계 지역으로 선정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정부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3월부터 2022년 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대전산단은 1970년대 조성 당시 대전의 외곽에 입지했으나, 1990년대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의 도심편입으로 인해 환경과 교통문제 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허태정 시장은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대전산단을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전환하고, K-제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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