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헬스 레저

코오롱LSI∙MOD, ‘그린 체인지’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08:58

수정 2022.04.27 08:58

코오롱LSI-MOD /사진=코오롱LSI-MOD
코오롱LSI-MOD /사진=코오롱LSI-MOD

[파이낸셜뉴스] 코오롱LSI∙MOD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 계열 호텔을 찾는 고객부터 임직원까지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그린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웨이스트 프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오롱 계열 호텔 내 리유저블 카드키 케이스 도입, 사내 일회용 컵 사용 근절, 종이 없는 업무 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 조성에 나선다.

경주 코오롱호텔,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는 투숙객들에게 종이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고자 객실 카드키 케이스를 리뉴얼했다. 기존 제공되었던 종이 케이스를 재사용이 가능한 리플렉터 케이스로 전면 교체해 호캉스를 즐기며 ‘페이퍼리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임직원들 또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종이 사용량 절감에 기여한다.
2019년부터 코오롱LSI∙MOD는 전 직원에게 일회용 컵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 머그컵을 제공하며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1일부터는 출력물 대신 태블릿과 노트북,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보고 환경을 조성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제거했다.
이번 카드키 케이스 리뉴얼 및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코오롱LSI∙MOD는 연간 약 100만 장의 종이를 절약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