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건축비 인상에 분양가 더 뛴다’, 투자 타이밍 더 앞당겨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0:28

수정 2022.04.27 10:28

▶ 대통력직인수위원회, 고강도 규제 완화하는 방향으로 선회… 상승 시그널 뚜렷
▶ 철근, 시멘트 가격 등 폭등으로 건축비 인상 대두… 향후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尹 정부의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과 함께 각종 지표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은 전반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부동산 투자 시기를 새 정부 출범 이전으로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대통력직인수위원회가 결성된 직후 최근까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LTV(주택담보인정비율) 최대 80% 완화, 임대차3법 개편, 민간 임대 등록, 주택 활성화 등을 발표하며 시장을 옭아 매었던 고강도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미 분양가격이 결정된 알짜 분양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에 안전하다는 결론으로 귀결되고 있다.

건자재값 수급 불균형과 인건비 상승이 아파트 건축 공사비를 밀어 올리면 자연스레 분양가격도 오르게 돼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시세 차익)은 적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가격 인상에 대해선 막지 못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건설 자재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며, 6월 1일 이후 주요 자재 가격이 15% 넘게 오르면 기본형 건축비 인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가격 상승이 더 가파르기 전인 지금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최적 시기라고 판단한다. 현재 시장에 공급된 알짜 부동산을 선점하는 것이 가격 상승에 대비하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므로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지금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창원특례시에서 공급 중인 부동산 상품인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가 있어서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공급되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상가, 빌딩, 토지 등은 DSR 2단계 규제가 적용돼 기존 신규 대출을 합쳐 총 2억원 초과 시 규제 지역 여부와 관계 없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이러한 DSR 규제의 소급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물론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의 혜택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향후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의 경우 이러한 혜택이 주어지더라도 분양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가 유명무실해지는 것과 달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사실상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자금 부담, 대출 부담 없는 투자 상품으로 불린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인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로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다. 같은 행정구역인 성산구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당첨자 발표일 이후 3년 경과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지 못한 것과 달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자유롭게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다.

또 실내 취사가 가능하고 구분 등기(개별 등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에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ㆍ102㎡ 총 296실의 규모로 공급된다. 부동산 시장의 검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며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과 제휴한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이 단지는 특화된 외관 디자인, 호텔식 로비, 창원특례시 최초 인피니티 풀(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을 비롯해 최상층 44~46층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춘 수준 높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사업개요와 입지환경, 특화설계 등의 정보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홈페이지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분양홍보관(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에서는 관련 상담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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