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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걱정된다면 자외선부터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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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세포 결합 깨져 피부 질환 생길 수 있어, 모발 약해지는 것도 시간 문제...두피 노화∙탈모 생길 수도 있다

탈모 걱정된다면 자외선부터 피해야
햇빛은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해 우울증, 고혈압, 골다공증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햇빛에 직접적으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햇빛 속 자외선으로 피부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출처 Giphy

[파이낸셜뉴스]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곤 하죠. 햇빛은 체내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해 우울증은 물론이고 고혈압, 골다공증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햇빛 속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부르고 모발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햇볕 속 자외선이 피부와 모발에 끼치는 영향

자외선은 태양광을 구성하고 있는 전자기파 중 눈에 보이지 않는 비교적 짧은 파장의 빛 에너지를 뜻합니다. 자외선의 입자는 매우 작지만 파괴력이 강력한데요.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거나 장기간 노출될 경우 자외선이 피부에 과다하게 흡수되어 피부 속 세포의 분자 결합이 깨집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죠. 동시에 멜라닌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해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피부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은 탈모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모발의 단백질층인 케라틴(Keratin)을 손상해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모발마저 거칠고 푸석푸석하게 만듭니다. 자외선이 두피에 침입하면 두피 온도가 상승, 두피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의 활동이 줄어들어 두피의 노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피 탄력이 줄어들면 모발을 붙잡는 모근과 모발의 생장에 관여하는 모낭이 힘을 잃어 모발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 해치는 자외선, 제대로 차단하려면?

두피와 모발은 신체 상단에 위치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하지만 두피에는 모발이 촘촘하게 자라고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어렵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지키고 싶다면 통풍이 잘되는 모자나 양산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것을 권장합니다. 두피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는 민트, 녹차, 오이 등 쿨링 성분이 함유된 샴푸, 토닉, 팩 등을 활용하면 두피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