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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주에 608가구 '힐스테이트 황성' 5월 분양

뉴시스

입력 2022.04.27 15:00

수정 2022.04.27 15:00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은 5월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스는 ▲84㎡A 415가구 ▲84㎡B 101가구 ▲84㎡C 71가구 ▲84㎡D 21가구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또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 1㎞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형산강 조망도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1692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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